사과 푼쉬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스마스 선물1) 회사에서 받은 선물 상자 독일 회사에서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지난 주에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받아왔어요. 플라스틱 쇼핑백도 없이 외관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저런 나무상자 채로 주는 걸 보고 환경보호를 우선시하는 자연주의 나라 독일답다고 생각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인사 카드와 함께 Baumgutschein이 들어있었어요. 바움(Baum)은 나무이고 굿샤인(Gutschein)은 한국어로 상품권이란 뜻이에요. '나무 상품권이 뭐지? 크리스마스 트리 교환권인가?' 했는데 나무 기부 프로젝트였어요. 우리 회사에서 직원들 이름 앞으로 묘목을 기부했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쓰여있는 코드를 입력하면 제가 나무 한 그루를 기부했다는 증명서를 받을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식목일이 있는 것처럼 독일은 다른 방법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