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직장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직장생활_매니저 개 Max가 퇴원해서 첫미팅이 미뤄졌다. 독일 직장문화_일보다 우리집 개가 더 중요하다 어제 교육은 별일 없이 끝났다. 다니던 회사라 새로운 건 없었고 우리 회사가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나갈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출근길에 보니 역시 독일은 크리스마스를 포기하지 못했더라. 오페라 하우스 앞 광장에 동화랜드(Märchenland)를 만들어 놓고 집에갈 때 보니 사람이 바글바글. 하루 평균 확진자 2만명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었다. 지난 주에 매니저가 내가 맡을 일을 설명해 준다고 오늘 오후 1시에 미팅을 잡았었다. 그러고는 어제 개가 입원해서 미팅에 늦게 도착한다고 연락을 하더니 결국 내일로 미팅을 미뤘다. 개가 일찍 퇴원하게 돼서 같이 있어줘야 한다고. 독일에서는 이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작년에도 팀장언니는 말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